Joop's Grac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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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1/28 새해 소망
  2. 2009/01/20 마음에 귀...
  3. 2009/01/20 향수(鄕愁) II
  4. 2009/01/19 나 쫌 놀아...
  5. 2009/01/19 신중해야할 때와 솔찍해야할 때...
  6. 2009/01/19 Curiosity kill a Cat...
  7. 2008/10/23 나란 사람은 말이지...
Daily Thoughts2009/01/28 08:13

새해 소망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님에 "너에게 묻는다"

주말내 그렇게 쏟아지던 눈을 보며...
왜 떠오르는게 저 詩였는지 모르겠다.

뜨거운 사람이기 보다는 따뜻한 사람이길 원했고...
뜨거운 감정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었다는 말따위 변명이라며...
그가 묻는 듯하다.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하다"는 노래 가사처럼
난 그저 아이러니한 인간 관계만 만들어 왔을 뿐...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뜨겁게 사람 대한적이 있었던가...
그다지 긍정적이 되긴 힘들듯 하다...

.
.
.

두번째 새해를 맞이하면서...  소망해 본다.
어줍잖은 잔머리로 아이러니한 인간관계를 만들기보다는
연탄재 쯤은 쉽게 발로 차버릴 수 있을 만큼...
사람에게 뜨거워질 수 있는 순수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나, 소망, 순수, 연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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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2009/01/20 13:42

마음에 귀...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가?'라는 생각엔 여전히 답을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불가능 하다는 쪽이 대세인데...
그나마 좀 더 잘하기 위한 비법아닌 비법을 듣게 되었다.

어느 매장에 매우 유능하고 친절한 A씨와 갓입사한 B씨가 있다.
진상고객이 와서 A에게 진상을 떨어 A는 나가 떨어졌고
반면 처음 입사한 B가 다가서자 진상고객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왜 그렇게 친절한 A에게는 진상을 부리다 B에게는 살살 좋게좋게 넘어갔는줄 알아?
 A는 평범한 외모였고 B는 예뻤거든... 좀 많이...ㅡㅡ);;;

이야기를 듣고... 그냥 웃어 넘겼다.
뭐 내가 잘생긴 외모도 아니고 세상 모든사람이 예뻐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이야기를 해준분과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뭔가 번뜩이는 생각이 하나...

'몸에 있는 귀는 항상 열려 있지만... 마음의 귀는 열기위해 노력을 해야되는 구나...'

내가 하는 말은 귀가 있는 상대에게 당연히 들리겠거니하고만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 말이 정말 상대의 뇌속, 그너머 마음속에 들리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귀를 여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의 예는 안타깝게도 본능적(?)으로 마음의 귀가 열린 Case이지만... 꼭 예쁘거나
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마음의 귀가 열리게 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잘 들어주기라든지... 칭찬하기라든지...
희망이 좀 보인다.

교만하지 않음은 말을 하지 않음이 아니라 들음에서 나온다는 말이 조금 이해가 가면서...
우스개소리에서 작은 진리를 찾은 느낌...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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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2009/01/20 09:17

향수(鄕愁) II


차가운 공기가 느껴질 때,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다.

독일 하노버 학원가는길에 있던 길거리 커피집...
그당시 별로 커피 맛도 모르고... 그냥... 주인 아저씨의 덥수룩한 수염이 마냥 좋아서
매일 같이 들리던 집...
사실 그당시는 그 곳이 외롭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를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내가 아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내말을 알아 듣는 사람도 없었으니...

겨울 이었으니까... 아무런 바람 막이도 없이 서서 커피를 마시던...
혼자 서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느꼈던... '외로움'이었던 것 같은 기분...

지금이야... 알 것 같다. 그 기분, 외로움이라기보다는 나에게는 어색했던 자유로움이었음을...
나를 알필요도 없고, 남을 알필요도 없고, 말할 필요조차 없던 그곳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냥 그저 서서 커피를 마시고... 행복하면 좋고 아니어도 별로 상관없는... 그냥 그런 자유로움...

요즘은 행복 강박증을 비롯해서 너무 많은게 지금은 나를 옥죄고 있는 느낌이랄까.
왠지 차가운 공기가 그날 길거리 커피숍의 느낌을 그립게 만든다.
아무 생각도 말도 필요없었던... 그냥 그런...

그냥... 그렇네... 아침 부터 말못할 봉변 당하고 나니...

Happy or unhappy... as ur wish~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나, 독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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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2009/01/19 14:31

나 쫌 놀아...

지난주 통틀어서 무슨 일을 했나 살펴보니...
보고 한건에... 팀원 생일 축하 파티 참석한고 말고는 없군...

이러고 월급받아도 되나? 요즘 같이 어려운 때...
우리회사 사람들 이거 보면... 칼들고 찾아오려나?

예전 같으면... 놀고 있으면 적잖이 불안했는데...
이젠 별로 불안하지도 않고... 그럭저럭 놀만하는거 보니...
숨겨진 체질 이었나? ㅋㅋㅋ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오전에 일을 찾아
여기저기 연락했는데... 다들 기다리라네...
나중에 폭탄 터뜨리지 말고...
미리미리하면 얼마나 좋아...ㅡㅡ);

여하간... 나 쫌 놀아... 요즘...
놀아도 쫌 살만해... 예전과는 다르게...
같이 놀사람들 연락하라고... 메신저는 항상 ON
저녁 시간은 항상 콜~... 비록 지갑은 좀 얇지만말야...
Happy~^^)/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나, 요즘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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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2009/01/19 14:12

신중해야할 때와 솔찍해야할 때...

항상 헷갈리는 부분이다.
어떤 때 순진하게 나를 포장하기 위해 신중해야하고...
어떤 때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솔찍해야하는지...

커뮤니케이션상에서...
섣부른 순수함은 상처를 남기고...
지나친 순진함은 진부함을 남기기 마련이다.

역시 이번에도 헷갈렸지만...
언제까지 방안에 코끼리를 두고 살수만은 없었다.
이제 코끼리의 존재를 알았으니...

치우기만 하면된다!...

"아직은" 존재만 알뿐 치우지 못하고 있지만...
아마 곧... "이제는..."이라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오겠지...

다만 안타까운건 어차피 그 코끼리 내방에만 있었다는거지...
방밖에서 구경하는 사람에게 순수해진건...
그건 실수...!

아팠다면 미안...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건조, 나, 사과,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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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2009/01/19 11:24

Curiosity kill a Cat...

'정말 그런 것일까?'
쓸데 없는 궁금증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나름 정보력 하나는 자신있었는데... 정작 나자신과 관련된 것에 있어서만은...
역시 문외한(門外漢)...아니 무뇌한(無腦漢) 수준임을 본다.
사실 알고보면 정보력이 아니라... 내가 세운 직관적 가설이 가끔...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듯... 몇번 맞춘게 다였던듯...

정말 궁금해서 죽을지 모르겠다. 고양이처럼
궁금증도 흘려 보내는 방법을 배워야지... 에혀~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궁금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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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Karma2008/10/23 11:00

나란 사람은 말이지...


생긴건 이렇게 생겼고...

그밖에 건 나도 잘 모르겠어...


누가좀 알려줘...


건 그렇고...
나이들면... 얼굴살 빠진다더니...
이게 뭐야...
아무리해도 붓기가 가라앉질 않아...(ㅡㅡ);

사진 보니... 나도 나이들어 가는거 맞구나...

나이들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데...
그나마 다행이야...
별로 책임질만한 게 없어서...ㅋㅋ
Posted by 深心... JoopKim
TAG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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