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어둠의 경로(?)를 통해 영화를 보다보니... 통~ 극장을 잘
안가게 되는데... 간만에... 극장을 들렀다.
고등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고려가요중 남녀상렬지사의 대표적
작품으로 꼽히던 "쌍화점", "만전춘"...으로만 달달달 외우던
그 쌍화점...
왕, 왕비, 그리고 왕의 호위무사... 얼마전 읽었던 "반짝반짝
빛나는"소설과 등장 인물 구성은 비슷한데... 차이라면...
서로에게 바라는게 많아서 불행해지는 사랑이라는 정도...
사랑은 소유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주는 거라... 매일같이
떠들지만... 영화내내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바라는 모습을
보며 그들과 똑같은 나를 본다.(반성...中...)
한때 유행하던 껌종이 천사가 "Love is...."어쩌구 하며 사랑을
정의 하던 문구의 하나가 생각난다....
"사랑은 항상 그의 뒤에서 그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것..."
주지못하면 참견이라도 하지 말것...!
남녀간상렬지사에 관심많은 19세 이상만...
관전 Point:
조인성의 코믹스러운 진지 연기
(초반에 어색어색...),
송지효의 약간은 손을 댄듯한 but 멋진 몸매
(영화뜨면 송지효의 희생? 때문이다.),
주진모와 조인성의 쩝... 끔찍한 베드씬...
(이 영화 뉴스에 많이 나오면 다 그 씬때문이다.아후... 지금생각해도...ㅡㅡ)